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이클립스 === 411화에서는 지쳐가던 공주영의 집에 찾아와 커튼을 펼쳤다 412화에서는 친구들이랑 만나냐고 묻고, "예전엔 별 거 아닌 것도 호들갑 떨면서 얘기하던 놈이"라고 말하자 공주영은 '그래 예전의 나는 그랬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살다가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았는데 당연히 고쳐야 되는 거 아니냐, 안 맞는 옷을 억지로라도 입어야 되는데 어떡하냐고 되묻는다. 이에 김병훈은 입지 말라면서 대체 왜 그렇게 집착하냐고 하자, 공주영은 이렇게라도 해야 반복이 안 된다고 한다. 자신은 존X 찌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열등감도 심하고, 헛소리에 휘둘려서 친구도 의심하는 새끼라고 자조한다. 공주영이 양민지가 왕자림과 남유리가 닮았다고 말한 것을 들은 뒤 이경우가 의심된다고 털어놓고 자신이 변하자 다들 자신에게 맞춰준다며 변하는 것이 맞다는 말과 함께 자책하며 한탄하자 "에이ㅋㅋㅋㅋ 아주 바닥까지 갔네 왜 이리 비관적이냐?ㅋㅋ 네가 바뀌었다고 태도가 달라진 게 아니라 다들 너 걱정하는 거지 생각해봐 너도 왕자나 이갱이 기분 안 좋아보이면 엄청 신경 쓰잖아 그거랑 똑같어~ 심지어 니는 인마 원래 밝던 애가 침울해져서 나타났는데ㅋㅋ 애들이 걱정 안하겠냐ㅋㅋㅋ 그리고.. 경우가 잘생기긴 했지~ 근데 둘 다 서로한테 별 관심 없을 걸ㅋㅋ 그건 진짜 기우야 인마ㅋㅋㅋ 요즘 네가 공부한다고 애들이랑 멀어져서 그래~ 예전엔 그런 생각 안 들었잖아ㅋㅋ 그래서 경우가 뭐라든?ㅋㅋㅋ"라고 말해준다. 공주영이 "(이경우가) 미쳤냐던데.."라고 답하자 김병훈은 "거봐ㅋㅋㅋㅋㅋ 나도 경우 잘 생겨서 질투 나~!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니 나한텐 질투 안 나잖아~ 안경민 질투나냐? 안 나지?ㅋㅋ 다 경우가 잘 생겨서 그래 인마ㅋㅋ"라고 말한다. 공주영은 모두 내 망상이고, 내가 못나니까 그걸 인정하기 힘들어서 주변을 꼬아서 본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공주영이 자신의 목표 목록을 보여주자 김병훈은 안쓰러워하면서 힘들면 말을 하지 이게 뭐냐고 한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는 공주영에게 왕자림이 좀 그래할 것 같다고 걱정하고, 자신이 왕자림이면 좀 쓸쓸할 듯 하다고 한다. 그러자 공주영은 "아냐 자림이는 그런 거 신경 안 써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지금 오히려 나한테 맞춰주려고"라고 말하자 "아니 왕자림이 이걸 진짜 원한대? 이렇게까지 바꾸면 왕자도 무서울 걸"이라고 묻는다. 공주영은 "뭐가? 그게 그동안 자림이가 원하던 모습인데? 자림이는 내가 더 잘 알잖아"라고 말하며 예전처럼 하면 분명히 반복될 것을 우려한다. 그래도 표현은 하라면서 이게 좋아하는 놈 맞냐고 묻고 목표 목록에서 표현 많이 하지 않기는 빼라고 한다. 아예 이게 연애냐면서 목표 목록을 구기고, 이게 연애면 자신은 안 한다고 한다. 공주영에게 '''"난 너가 왕자랑 헤어져도 상관없어 계속 만나도 상관없고 근데 그냥 난 네가 편했으면 해 난 네 친구니까"'''[* 이경우의 태도와 결정적으로 대비되는 장면이다. 이경우 역시 402화 백야 편에서 공주영에게 정상이 아닌것 같다며 "그럴거면 헤어지고 편하게.."라는 비슷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같지만, 공주영이 편한게 우선이라며 격려하는 김병훈과는 달리 티나게 왕자림을 먼저 걱정하고 있었다. 이 차이를 당연히 공주영은 눈치채고 있었고.]라고 말해주고, 기운 내라면서 언제든 힘들면 얘기하고 혼자 또 저런 갬성타지 말라면서 어깨를 꽉 잡고,[* 공주영이 아파할 정도로 세게 잡은 듯.] 뭉친 어깨를 풀어주며 "만날 앉아서 안 하던 짓 하려니 힘들지?"라고 위로해준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네 전공도 있다고 알려주자 공주영은 "너랑 대학까지 같이 다니라고..?"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